남농 허건

불우이웃돕기 서화전

세계불교도우의회 한국연합회와 자비사(주지 박삼중스님)는 7∼16일 서울 영동그랜드백화점 전시장에서「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서화전 및 한복전시회를 갖는다. 전시작품은 운

20년동안의 프랑스생활을 정리하고 81년에 귀국, 고향인 마산에서 일해온 문신화백(63)이 전시실을 짓기위해 자금조성전을 연다.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신사동 예화랑(광림교회앞)

전국교도소에 그림 걸어주기 운동 박삼중스님, 재소자 심성순화 일환|김기창화백등 기증

전국 교도소를 상대로 포교하고 있는 박삼중스님이 이번에는 교도소안 심성순화작업의 하나로 미술작품 걸어주기 운동을 벌여 화제-. 1차로 영등포교도소에 1천6백호의 작품(5백호 2점,

출감자 위한 자선 찻집

박삼중 스님(자비원 원장)은 28∼29일 서울 조계사 맞은편 신아다방에서 불우한 교도소 출신자들을 위한 「자비의 집」 마련 자선 찻집을 운영한다. 남농 허건 화백·이서옹·서경보 스

출소자돕기 자선서화전

전국교도소 재소자교화후원회(회장 박삼중스님)는 19∼25일 서울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85불우출소음돕기 자선서화전을 연다. 출품작가는 남농 허건화백, 불교조계종 서옹전종정, 서경보스

남화의 맥 운림산방 2백년

□…MBC-TV『TV문화기행』(29일밤10시45분)=「남도의화맥, 운림산방5대」. 소치 허유는 추사김정희가 압록강 이동에는 그를 따를자가 없다라고 격찬한 남종산수화의 대가로서 문기

미서 기금마련 전시회

◇송영희씨(백송화랑대표)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내 한국관 건립기금 마련 전을 열기 위해 25일 도미한다. 송씨는 31일부터 9월6일까지 워싱턴의 우래옥에서 한국작가 향당 백윤문,

승가대 건립 기금마련

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 학사 건립을 위한 「선서화·한국화·도예전」이 13∼21일까지 서울 한국 디자인 포장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 출품작은 모두 3백여점. 선서화 부문에는

동양화「뿌리 찾기」네 화랑서 동시에 |침체 동양화 부흥 노린 기획전

침체된 화단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양화 뿌리 찾기 운동이 4개 화랑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청전·소정전」은 12일부터 21일까지 사간동 현대화랑과 견지동 동산방화랑에서 함께 열

작고·현역작가 작품으로 캘린더 만들어

미술동인·화랑들이 작고·현역작가 작품으로 새해 캘린더를 냈다. 미술동인「현실과 발언」은 『85그림일지』란 이름을 붙여 책자 캘린더를 출간했다. 책자캘린더 사이사이에 김정헌 강요배

실험작가들 작품 전시 『한강 미술관』 문 열어

서울서교동 주택가에 젊은 실험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할(70평짜리)전시장이 생겼다. 삼덕공사대표 전상철씨가 살던집(서울마포구서교동 대지1백평 건평 1백5평)을 내놓아「한강미술관」을 차

(2) 목포

개항 87년을 맞는 목포는 지금 새로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82년11월10일,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유달산기슭에 조각공원을 만들어 국내 유명작가 44명의 작품 1백점을 전

남농작품등 소위전

◇서예가 양재철씨가 룻데미술관에서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남농 허건화백의 작품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명석과 소위전은 18일까지 열린다.

인심잃더라도 기반튼튼히

전두환대통령은 25일 목포시청을 시찰한후 이지역의 기관장및 남화의 대가인 남농 허건화백등 지방유지들과 함께 오찬.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나도 예산을 늘려 마구 선심을 쓸수도 있지

재임용 탈락된 원갑희교수

교수재임용제도 실시이후 처음으로 지역사회인사들이 탈락교수를 구제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문교부등 관계기관에 냈다. 남농 허건화백 (예술원회원) 등 목포지역각계인사들은 6일 『목포대

원불교 서울회관 10일개관|평생교육장으로 널리 개방

원불교 서울회관(사진)이 기공 12년만에 완공돼 10일 하오1시 개관된다. 흑석동한강변에 위치한 회관의 규모는 총건평 1천9백평(지하l층, 지상6층)의 현대식 건물로 총공사비 12

시집 『송산가』출판기념

시인 김일로씨가 9일 목포 행복예식장에서 70평생동안 지은 시들을 모은 시집 『송산가』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농 허건 화백을 비롯, 박순범 시인, 조효석 화백

정구천 도예전

전승도예가 정구천씨의 개인전이 대전 여일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8월7일까지) . 정씨는 홍익대대학원 도예과를 수료했으며 전국관광 민예품 경진대회에서 3회 특선한 경력이 있다.

가짜 그림이 너무 많다

미술품 위작은 끝내 근절될 수 없는 것일까. 가짜그림의 문제는 양의 동· 서를 막론하고 어제오늘에 비롯된 일은 아니다. 몇년전 프랑스 화가「톰·키팅」이 죽기직전 자신은 평생 가짜그

한국 원로 대가전

상아당 화랑은 이전개업 10주년기념으로 한국 원로 대가전을 17일부터 24일까지 연다. 소치 허유, 남농 허건의 작품과 함께 허백련 노수현 이상범 변관식 박방무 김은호씨 등 근대

남종화 산실 운림산방 복원|소치가 살던 옛 모습 되살려

우리 나라 남종화의 본격적 산실로 꼽히는 운림산방이 3년여만에 드디어 복원, 3일 하오 1시 복원식을 갖고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운림산방은 1백25년 전인 1857년 당대 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55》|(제 76화)화맥인맥 월전 장우성(74)|추천작가로 재야에서도 대거 영입

5·16혁명이 일어난 61년 10회 국전때는 미술계도 혁명이 일어났다. 추천작가가 되려면 연4회 특선, 6번 특선해야 한다는 국전규약을 두고 특례를 만들어냈다. 국전을 앞두고 중앙

전남소장 조선시대서화 특별전

요즈음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을호)에서 열리고 있는 「전남소장 조선시대 서화특별전」이 일반 관람인은 물론 미술사 연구가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박물관이 작년 봄부터 4개월에

(3346)(65)고암 이응로|월전 장우성

고암(이응로)은 1904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19세까지 홍성에서 집안살림을 돕다가 그해 5월 29일에 상경, 해강(김규진)문하에 들어갔다. 해강 문하에서 공부할 때 그